오가희 편집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떡국은 몇 그릇씩 먹었을까요? 전 한 그릇 먹는 대신 매일 먹었답니다. 고깃국물, 멸칫국물, 계란국물 등 다양하게 바꿔가면서요. 부모님과 형제자매, 자녀들과 반려견까지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놀아보니 ‘이래서 명절이 즐겁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어린이조선일보 친구들은 어떤 명절을 보냈을까요? 명절 때 있었던 일을 어린이조선일보에 소개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떡국은 몇 그릇씩 먹었을까요? 전 한 그릇 먹는 대신 매일 먹었답니다. 고깃국물, 멸칫국물, 계란국물 등 다양하게 바꿔가면서요. 부모님과 형제자매, 자녀들과 반려견까지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놀아보니 ‘이래서 명절이 즐겁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어린이조선일보 친구들은 어떤 명절을 보냈을까요? 명절 때 있었던 일을 어린이조선일보에 소개해주세요~.
평소 한식을 좋아하는데 요즘 중식을 자주 먹고 있어요. 서울 연희동에 있는 ‘목란’에서 멘보샤와 동파육을, 여의도에 있는 ‘호우섬’에서 마라탕과 꿔바육을 먹었죠. 추운 날씨에 뜨겁고 기름진 음식이 들어가니 몸속이 따뜻해졌답니다. 겨울이 끝나가고 있어요. 몸을 데우는 음식을 먹으면서 감기 조심하길 바랍니다.
제 최애음식은 순댓국이에요. 그동안 수많은 순댓국 맛집을 찾아 다녔는데도 아직 안 가본 곳들이 넘쳐나요. 이번 연휴에는 가고 싶었던 순댓국 맛집을 다녀왔어요. 멀리서부터 눈에 허름한 간판이 들어오자마자 가슴이 뛰었답니다. 펄펄 끓는 담백한 순댓국 한 입에 입에서 살살 녹았던 머릿고기까지 완벽한 조화였어요.
신현주 기자
길에서 지나가는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핫팩’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초등학생 때 끓여서 사용하는 ‘똑딱이 손난로’를 애용했답니다. 추운 겨울 아침 엄마가 팔팔 끓여준 손난로를 주머니 안에 넣고 항상 등교했죠. 돌아오는 겨울마다 예쁜 캐릭터가 그려진 손난로를 하나씩 구매하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요즘엔 이 똑딱이 손난로가 잘 안 보여서 조금 섭섭합니다.
길에서 지나가는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핫팩’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초등학생 때 끓여서 사용하는 ‘똑딱이 손난로’를 애용했답니다. 추운 겨울 아침 엄마가 팔팔 끓여준 손난로를 주머니 안에 넣고 항상 등교했죠. 돌아오는 겨울마다 예쁜 캐릭터가 그려진 손난로를 하나씩 구매하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요즘엔 이 똑딱이 손난로가 잘 안 보여서 조금 섭섭합니다.
진현경 기자
365일 전부를 담지 못하더라도 한 달 정도의 일상을 모아 일기 쓰는 습관이 있어요. 2023년이 된 지도 거의 한 달이 돼 가니 올해 1월을 담기 위한 새로운 일기장을 폈죠. 그리고 뭘했는지 기억을 더듬어봤는데요. 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단조로운 날만 보낸 줄 알았는데 나름 알차게 살아내기도 했더라고요. 앞으로도 일상 기록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365일 전부를 담지 못하더라도 한 달 정도의 일상을 모아 일기 쓰는 습관이 있어요. 2023년이 된 지도 거의 한 달이 돼 가니 올해 1월을 담기 위한 새로운 일기장을 폈죠. 그리고 뭘했는지 기억을 더듬어봤는데요. 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단조로운 날만 보낸 줄 알았는데 나름 알차게 살아내기도 했더라고요. 앞으로도 일상 기록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김성태 기자
세뱃돈 많이 받았나요? 저는 유치원생 때 10만 원 정도의 세뱃돈을 받았답니다. 당시 제일 좋아했던 장난감을 살까 고민했죠. 그런데 마침 다가오는 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10만 원을 드리기로 했어요. 할아버지는 기뻐하시며 저에게 다시 주시면서 만 원을 더 주셨어요.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는 말과 함께요. 할아버지도 기쁘게 해 드리고 용돈도 받아 행복했답니다. 여러분은 이번 세뱃돈을 어떻게 쓸 건가요?
세뱃돈 많이 받았나요? 저는 유치원생 때 10만 원 정도의 세뱃돈을 받았답니다. 당시 제일 좋아했던 장난감을 살까 고민했죠. 그런데 마침 다가오는 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10만 원을 드리기로 했어요. 할아버지는 기뻐하시며 저에게 다시 주시면서 만 원을 더 주셨어요.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는 말과 함께요. 할아버지도 기쁘게 해 드리고 용돈도 받아 행복했답니다. 여러분은 이번 세뱃돈을 어떻게 쓸 건가요?
이영규 기자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신나는 음악을 추천하려고 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자주 즐겨 들었던 음악인데요. McFly ‘All About You’ 부활 ‘Never Ending Story’, 신화 ‘Once In A Lifetime’입니다. 멜로디가 아름답고, 가사도 정말 좋답니다. 시간 날 때 부모님과 함께 듣는 게 어때요?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신나는 음악을 추천하려고 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자주 즐겨 들었던 음악인데요. McFly ‘All About You’ 부활 ‘Never Ending Story’, 신화 ‘Once In A Lifetime’입니다. 멜로디가 아름답고, 가사도 정말 좋답니다. 시간 날 때 부모님과 함께 듣는 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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