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가
뭐예요 ?
주장하는 글의 주제와 글의 제목이 정해지면 논설문의
얼개(틀)를 짜야 합니다. 틀을 짜 놓으면 글쓰기가 매우 편리하며 쉽게 쓸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논설문의 얼개(틀)을 바로 개요라고
합니다.
개요란 글의 주제와 목적에 맞게 글을 설계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자면 논설문의 설계도라 할 수 있습니다. 개요를 짜는 이유는 글의 주제와
목적에 맞게 글감, 중심 내용,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 일관성 있게 어느 곳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배치할까를
미리 생각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글을 쓰면 편리하고 쉬우며 훨씬 좋은 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는 "구상, 설계, 아웃 라인"이라고도 합니다.
♣ 개요를 쓰면 이런 점이 좋아요 !
(1) 글이 중간에 막힐 때 효과적이다.
가끔 글을 쓰다 보면 중간에 글이 막힐 때가 있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을 잊어 버리거나 생각이 안날 때
짜놓은 개요를 본다면 다시 글을 풀어갈 수 있다.
(2) 글을 일관성 있게 해 준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가끔은 글의 일관성(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 내용으로 써 내려감)을 잊어 버리고 쓸
때가 있다.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좋은 생각에 글의 방향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 일관성을 잃을 수 있는데,
이럴 때 개요가 나침반 역할을 하여 본래의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