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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란?


(1) 정전기란?

여러 친구들 겨울철에는 옷을 여러 겹 입죠? 집에 돌아와 겉옷을 벗을 때 몸이 따끔따끔 했던 적이 있을 거예요. 특히 어두운 곳에서 옷을 벗을 경우엔 작은 불꽃이 튀는 것을 본 적도 있을 겁니다. 내 몸에서 불꽃이 인다니 놀랍지 않나요? 이것은 바로 정전기가 발생했기 때문이랍니다.
정전기는 다른 말로 마찰 전기라고도 해요. 이름 그대로 마찰로 인해 생긴 전기라는 뜻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물체들은 평소에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고 있죠. 그러다가 어떤 형태로든 마찰이 일어나면 그 경계 면에서 전하(여러분이 알고 있는 + 혹은 -의 전기 입자)가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한쪽에는 많은 양의 + 전하가,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전하가 배치되죠. 알다시피 전기는 흐르죠? 이 때도 +와 -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전하가 다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정전기가 인다고 하죠.
정전기는 그 마찰이 어떤 형태로 일어나는가에 따라 6가지로 나누어지기도 한답니다.

(2) 정전기가 발생하는 경우

① 마찰대전
정전기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한 물체가 다른 물체와 서 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할 때 마찰한다고 해요. 모든 물체(고체, 액체, 기체)들의 마찰에서 발생하죠.

② 박리대전
서로 밀착되고 있는 물체가 떨어질 때 전하의 분리가 일어나 정전기 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경우 접촉 면적, 접촉면의 밀착력, 떨어질 때의 속도 등에 의해 정전기의 발생량이 다르죠. 대체로 마찰대전보다 박리대전 쪽이 큰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앞의 예에서 든 겨울철 겉옷을 벗을 때 생기는 정전기 도 박리대전입니다.

③ 그 외의 경우(유동대전, 분출대전, 충동대전, 파괴대전)
액체를 파이프 등으로 수송할 때도 정전기가 발생하죠(유동대전), 또 액체나 기체 가 작은 구멍에서 분출할 때도 마찰이 일어나 정전기가 발생하고요(분출대전), 물 체의 입자가 서로 충동하거나 물체가 파괴될 때도 정전기가 발생하죠(충동 대전 과 파괴대전
)

♠ 대전(帶電)이란… 전기(電)를 두른다(帶)라는 뜻이죠. 그러니까 마찰대전이란 물체가 마찰로 인해 전기를 두른다라는 뜻이고 박리대전이란 물체가 서로 떨어지면서(剝離) 전기를 두른다라는 뜻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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