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탐험대 중계 코너] 숏폼, 라면, 녹지 공간, 게임

1월 29일자 3면 몇 시간째 빠져드는 ‘숏폼’, 자극적인 것 찾는 ‘팝콘 브레인’ 만든다

책의 매력에 풍덩 빠져봐~

숏폼 중독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최대한 휴대폰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전화나 문자 등 생활에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을 사용할 때만 휴대폰을 사용하는 거예요. 휴대폰 대신 책을 읽으면서 책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때요?

박건우(경기 성남 판교초 4)

이왕이면 긴 영화 한 편 어때요?

친구들이 숏폼보다 책이 더 재밌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숏폼 대신 저랑 같이 책을 읽으며 놀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왕이면 짧은 영상보다는 한 편의 영화 또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이 숏폼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하윤(경기 용인 홈스쿨·13세)

1월 24일자 1면 라멘보다 ‘라면’, 바오쯔보다 ‘만두’… 세계인 입맛 사로잡았다

색다르게 즐기는 라면 레시피 두 가지

라면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 2개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 레시피는 바삭한 라면과 짭조름한 밥알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요. 라면을 잘게 부순 다음 컵라면 용기에 부어 불려주세요. 그다음 식은 밥과 계란을 볶아 밥이 따뜻해 지면 불린 면을 스프와 함께 밥에 넣어 라면 볶음밥을 완성해 주면 돼요.

두 번째 레시피는 단짠단짠 매콤 라볶이 레시피입니다. 냄비에 물 3~4컵을 넣은 뒤 스프와 함께 끓입니다. 설탕 두 스푼과 다진마늘, 고추장을 한 스푼을 넣어 끓입니다. 양념이 끓으면 먹기 좋게 썬 양배추와 어묵, 떡을 넣어 줍니다. 떡이 말랑하게 익으면 라면 사리를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마지막으로 삶은 계란과 치즈, 대파를 뿌려주면 맛있는 라볶이 완성!

손채연(대구 월서초 2)

1월 30일자 3면 녹지 공간 많은 곳에서 자란 아이, 뼈도 튼튼

잊지 못할 보령 가족 여행의 추억

2년 전 가족들과 함께 보령에 놀러 갔는데요. 펜션의 침대에 누우면 구름 위에 누운 것처럼 폭신했어요. 수영장에서도 재밌게 놀았는데요. 핫초코를 마시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한 바다 산책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먹었던 조개구이는 지금도 생각날 만큼 맛있었어요! 특히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에서 발견한 불가사리는 튼튼하게 살아있어 움직이는 별을 보는 것 같았답니다.

변민준(대구 성북초 4)

1월 18일자 3면 “4시간 이상 게임하면 기억·감정 처리하는 편도체 기능 저하”

머리도 좋아지는 취미 ‘보드게임’

'건강한 취미 생활'로 저는 보드게임을 꼽았습니다. 보드게임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취미 생활입니다. 보드게임을 할 땐 반칙을 하면 안 되고 정정당당하게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보드게임은 재미도 있지만 빨리 생각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머리가 좋아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보드게임은 '메모리 게임'입니다. 카드를 뒤집어서 자기가 들고 있는 카드와 같은 그림이 나오면 이름을 빨리 말하고 카드를 가져가는 게임입니다. 마지막에 카드의 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이기는 규칙입니다.

김수정(대구 침산초 3)

등산 추천합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등산'을 취미로 도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등산을 하면 다리도 아프고 힘들지만, 그만큼 재밌거든요. 힘든 것을 꾹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면 그렇게 뿌듯할 수 없답니다.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등산을 즐겨보세요.

오윤서(대구 칠성초 4)

※비문(非文) 또는 어색한 표현은 일부 수정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