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것이기에 재료도 신경 써서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청이 주최한 '전통발효 가족체험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다녀왔는데요. 고추장, 동치미,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교육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국이나 찌개에 자주 사용되는 두부는 외국산 콩이나 유전자 조작(GMO) 콩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두부를 좋아해 자주 먹었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마트에서 재료를 살 때 원재료가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음식 재료를 사거나 먹을 때 원산지를 더 꼼꼼히 따져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