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영 편집장

건강을 챙길 겸 취미 삼아 러닝을 한 지도 어느 덧 5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일요일(28일) 생애 첫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작년 10월부터 날짜를 체크해두며 디데이를 열심히 셌답니다. 겨울 동안 움츠려져 있던 몸을 최근 깨워내며 주말을 활용해 틈틈이 달리기 연습도 했고요. 결전의 날이 눈앞에 다가오니 두근두근 설레요. 모두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어요. 마라톤에 참가하는 독자가 있다면 경험담을 제게도 들려주세요!

이영규 기자

‘나는 무엇이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Oasis)의 노래 ‘Whatever’ 가사 일부분입니다. 노래는 스스로가 원하는 꿈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늦은 시간까지 학원을 다니는 이유도 꿈에 빨리 도달하기 위함이에요. 하지만 목표가 없다면, 꿈을 이루기 쉽지 않답니다. 오아시스가 부른 노래처럼 전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눈치 보지 말고 다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언제나 멀리서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현기성 기자

월요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어요.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랍니다. 당일 밤 숭례문, 롯데월드타워, 남산서울타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의 조명이 꺼졌는데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소등(消燈·등불을 끔) 행사가 진행된 거예요. 여러분은 올해 지구의 날을 어떻게 보냈나요?

신현주 기자

어린이조선일보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2024 어린이 선언문’을 기획합니다! 내가 바라는 ‘어린이 선언’ 한 문장을 8절 스케치북에 손 글씨로 예쁘게 쓰고 꾸민 뒤, 본인 또는 친구와 함께 선언문이 잘 보이도록 인증 사진을 찍어 보내주면 됩니다. (예시: 하루 세 번 ‘사랑해’라고 말해주세요. 하루 두 시간은 자유시간을 보장해 주세요.) 2024년 4월 28일까지 메일(marieleo@chosun.com)로 사진과 함께 학생 이름, 학교, 학년, 주소, 보호자 전화번호 정보를 같이 보내주세요!

이동연 기자

중국의 e커머스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는 내용을 다룬 기사 잘 읽었나요? 최근에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해 상품이 담긴 박스를 열어보는 콘텐츠 일명 ‘테무깡’ ‘알리깡’이 계속 인기인데요. 물론 모든 물건이 유해한 건 아니지만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 물건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해요. 물건을 구입하기 전 꼭 유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알아보고 구매하길 바라요!

김지선 기자

요즘처럼 날이 따뜻한 건 너무 좋지만, 봄철 황사와 미세 먼지가 너무 심해요.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서 재채기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황사는 중국에서 강한 바람에 휩쓸려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모래 바람이에요. 미세 먼지는 입자가 아주 작은 먼지로, 몸속 곳곳에 쌓여 염증을 만들죠. 이런 날엔 답답하더라도 최대한 마스크를 끼고 매일 샤워하는 게 중요해요. 먼지와 꽃가루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