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탐험대 중계 코너] 기부, 퍼피볼, ADHD, 동물 박제, 일회용 플라스틱

3월 6일자 4면 51억 기부하고 떠난 ‘장학 할머니’ 아시나요?

기부의 선순환 이뤄지길

신언임 할머니처럼 꾸준히 기부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우리 동네는 물론 우리나라가 더 따뜻하고 활기차질 것입니다. 신 할머니가 대학에 건물을 기부했는데, 덕분에 대학이 더 발전하고, 장학금 제도도 더 많이 생겼죠. 좋은 일이 좋은 일을 만든 거예요. 기부를 받아 꿈을 이룬 사람이 많아진다면, 나중에 그 사람들 역시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자신이 힘들 때 도움받았던 것처럼 말이죠. '기부'가 많아진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좋은 일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니 이보다 좋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원주(경기 용인 역북초 5)

3월 5일자 2면 각양각색 유기견들이 펼치는 ‘퍼피볼’

[뉴스탐험대 중계 코너] 기부, 퍼피볼, ADHD, 동물 박제, 일회용 플라스틱

청팀 강아지 선수, 동점 골 득점의 순간!

청팀의 강아지가 파란 공을 이끌며, 골대를 향해 달려가 동점 골을 넣으려는 순간입니다. 백팀과 청팀으로 나눠, 축구 게임을 하는 유기견 강아지의 모습을 그린 건데요. 부디 세상의 모든 유기견이 아픈 기억은 모두 잊고, 평범한 반려견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은채(인천 경명초 4)

2월 1일자 3면 “TV·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동, ADHD·발달 장애 위험 높다”

휴대폰 대신 가족과 보드게임 어떨까?

'스크린 타임'이 길어질수록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스크린 타임이란 TV, 휴대폰을 보는 시간을 말해요. 저와 제 친구 대부분은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는 데 시간을 사용합니다.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줄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휴대폰으로 노는 대신, 가족들과 재밌는 보드게임에 도전해도 좋을 것 같아요. 스크린타임 시간을 혼자 줄여가면 재미없고 힘드니 온 가족이 함께 하면 더 효과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김라희(경기 고양 모당초 5)

12월 6일자 2면 숨진 호랑이 박제 결정에 “질환 연구 도움” vs. “편히 보내줘야”

“동물 박제 반대합니다”

저는 동물 박제를 반대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박제 과정에서 못을 박거나 약품을 주입하면 아무리 죽은 동물이라도 더 괴로울 것 같기 때문이에요. 평화롭게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묻어주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소각할 때는 한 번만 슬프면 되지만, 동물을 박제하면 눈이 마주칠 때마다 사육사들이 슬퍼할 거예요. 저는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무척 슬펐는데요, 만약 박제된 증조할머니를 보게 된다면 더 슬플 것 같아요. 동물도 마찬가지로, 같이 생활한 사육사와 동물에게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태율(서울 종암초 3)

2월 7일자 1면 ‘일회용 플라스틱’ 1명이 1주에 40개 버린다

송 남매가 생각해 본 지구 지키는 방법 5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입니다.

저희는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에서 오래도록 살고 싶은데요. 그렇게 되지 못할까 봐 걱정이에요. 특히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편의점 주변에 먹다 남은 간식 봉지를 발견할 때마다 너무 속상합니다.

저희 송 남매가 이번 기회에 어른들의 도움 없이 간단하게 지구를 지킬 방법 5가지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송윤호(경기 성남 단대초 3)

송윤주(경기 성남 단대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