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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자랑] 된장찌개 같은 우리 가족](http://kid.chosun.com/site/data/img_dir/2024/12/09/2024120902247_1.jpg)
된장찌개 같은 우리 가족
저는 가족을 소개할 때
'된장찌개'라고 소개해요.
엄마가 요리해 주셨는데,
우리 집은 내 말을 다 들어주는
부드러운 두부 같은 엄마
듬직하고 튼튼한 호박 같은 아빠
버섯처럼 귀여운 동생
찌개에 없으면 안 되는 맛있는 된장 같은 나
우리 가족은 서로 꼭 필요하죠.
보글보글 옹기종기 냄비 안에
우리 가족이 모여 살아가요.
내가 먹은 된장찌개는
따뜻한 가족의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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