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탐험대 중계 코너] 원더네트, 지옥의 문, 거북이

기사에 딸린 활동지를 보고 글·그림·사진 등을 메일(kid2@chosun.com)로 보내주세요. 어린이조선일보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읽고 활동을 따라 하는 동안 어휘력·시사 상식은 물론 창의력·상상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11월 18일 자 3면 펭귄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 ‘원더네트’ 덕분

펭귄 발이 얼지 않는 비결은 원더네트

펭귄의 발이 얼지 않는 비결은 원더네트 덕분이에요. 원더네트란 펭귄의 발이 시리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해주는 혈관을 말하는데요. 원더네트가 일종의 열 교환기 역할을 하는 셈이죠. 펭귄 발바닥에 있는 동맥과 정맥이 서로 꼬여 있어서 가능한 거예요. 덕분에 펭귄의 발은 꽁꽁 얼지 않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김건호(대구 침산초 2)

11월 4일 자 2면 영화 ‘스파이더맨’ 불구덩이 진짜 있대요

‘지옥의 문’에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요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볼 수 있다니,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투르크메니스탄에 있는 불구덩이는 50년 전부터 타오르고 있대요. 지하에 엄청난 석유가 숨겨져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사막에 구멍을 냈는데, 거기서 메탄가스가 새어나왔죠. 메탄가스를 없애기 위해 불을 붙였는데, 지금까지 불길이 마구 솟구치고 있는 거예요. 혹시 저 구멍을 덮어 공기를 차단시키면 불이 꺼지면서 막대한 양의 천연가스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요.

김도윤(대구 성광중 2)

11월 22일 자 3면 바다에서 때 미는 거북이 발견됐어요

거북이도 목욕을 해요

바다거북이는 피부병을 막기 위해서 목욕을 한대요. 벽돌이나 밧줄에 몸을 쓱싹쓱싹 문지르는 거죠. 거북이 피부 위에 있는 생물을 물고기가 청소해주기도 해요.

주정현(대구 원더랜드유치원 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