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금요일 저녁 캠핑을 갔어요. 도착하고 나서 아빠와 루프톱 텐트를 쳤어요. 그리고 장작을 땠어요. 장작이 숯으로 변해갈 때 저는 가족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웠답니다. 고기를 열심히 굽는데 입에서 침이 질질 나오고 배에선 마치 배고프다 말하듯 꼬르륵 소리가 났어요. 그렇게 저녁을 완성하고 가족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 먹고 나선 너무 피곤했는지 스르르 잠들었어요. 아침 해가 밝은 다음 날엔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이랑 축구하고 배드민턴을 했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점심을 먹고 나선 산책을 나섰는데 순하고 귀엽게 생긴 강아지를 만났죠. 이렇게 다음 날도 재밌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텐트를 정리하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캠핑은 저에게 힐링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