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탐험대 중계 코너] 붕어빵, 고양이

기사에 딸린 활동지를 보고 글·그림·사진 등을 메일(kid2@chosun.com)로 보내주세요. 어린이조선일보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읽고 활동을 따라 하는 동안 어휘력·시사 상식은 물론 창의력·상상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1월 3일자 3면

세계로 뻗는 한국 붕어빵 프랑스 에펠탑 앞에서 먹을 수 있어요

‘K문화’의 인기가 대단해요

평소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좋아해요. 그렇지만 가끔은 줄이 길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지나쳐야 할 때도 있었죠. 그런데 프랑스, 영국까지 붕어빵이 진출했대요. 거기서도 사 먹으려면 최대 1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대요! 우리나라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네요.

이세진(서울 흑석초 3)

에펠탑 앞에서 붕어빵 먹는 모습을 상상해서 그려봤어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붕어빵이 인기가 있대요. 이번 겨울방학에 파리에 가는데 에펠탑 앞에 있는 붕어빵 가게를 직접 보고 싶어요. 그래서 에펠탑 앞에서 붕어빵을 먹는 제 모습을 상상해서 그려봤답니다. 파리에도 팥 붕어빵이랑 슈크림 붕어빵이 있을까요?

이하진(서울 고일초 1)

1월 13일자 2면

식물 잎 즐겨 먹던 스테고사우루스는 숯도 먹었대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 집 고양이가 생각났어요

과학자들은 공룡이 남긴 화석을 연구해요. 그중 화석이 된 공룡들의 똥과 토의 정보를 분석하면 공룡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그때 지구의 환경은 어땠는지 알 수 있어요. 지난 1월 3일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팀은 초식공룡의 똥과 토를 분석해 식물의 잔해와 함께 숯이 나왔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어요. 초식공룡이 대부분 독이 들어 있는 양치류 식물을 먹었기 때문에 독을 없애기 위해 해독 기능이 뛰어난 숯을 먹었다는 거예요. 이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 집 고양이가 생각났어요. 우리 집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먹고 그 털을 빼내기 위해 식물을 먹고 토하거든요.

박시완(경기 파주 해솔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