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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팔선

1. 놀이 개요
전국에 걸쳐 행해지는 놀이로
두 패로 나뉘어 서로 공격과 수비를 벌이고 작전을 중요시하는 전투적인 성격을 띠어 주로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했다.
언제부턴가 이 놀이가 서울, 경기 지방에서 삼팔선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아마 해방 후 남북을 가르는 '3·8선'을
연상해서인 것 같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으므로 효과적인 작전과 협동심이 필요한 놀이이다.
2. 놀이 방법
① 그림과 같이 선을 그리고 두 편으로 나눈다.(수비하는 사람 수에 맞게 칸을 만든다)

② 가위바위보로 이긴 편은 공격을 하게 된다.
③ 공격 편은 수비 편을 피해 건너가야 하는데 선 밖으로 한 발은 나갈 수 있다.
④ 수비 편은 정해진 칸에 한 명씩 서서 막는데 선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손을 뻗어 공격 편이 지나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수비 편 손에 치인 공격 편은 죽게 된다.
⑤ 출발점(한라)에서 반환점(백두)을 돌아 처음 자리로 수비 손을 피해 돌아오면 이긴 다. 다른 사람이 죽더라도
한 사람만 살아 돌아오면 다시 공격을 할 수 있다.
⑥ 공격 편은 수비하는 사람을 뒤에서 밀 수 있다. 이 때 수비하는 칸에서 벗어나게 되면 수비하는 사람은 죽게
되며 그 자리는 공격하는 다른 사람도 그대로 통과할 수 있다.
⑦ 혼자 남은 공격자는 수비 편과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면 건너갈 수 있다. (수비 편은 공격자의 제의에 응해야
함)
⑧ 공격자를 모두 죽이면 공격과 수비를 바꾸어 다시 시작한다.
3. 놀이의 지도 및 유의 사항
① 혼자서 수비를 피해 건너가기는 힘들고 어려우므로 양쪽에서 수비를 혼란스럽게 하는 작 전이 필요하다.
② 죽은 사람은 선 밖으로 나가 응원하도록 한다.
③ 선을 반 정도 밟은 경우 사전 합의하에 죽지 않은 것으로 인정한다.
④ 모둠 대항으로 하기에 적당한 놀이며, 한 모둠 인원은 6∼8명 정도가 좋다.
⑤ 놀이판을 그릴 때는 되도록 한 편의 수만큼 수비 칸을 만드는데 한 칸에 2명씩 수비를 보게 정할 수도 있다.
수비편이 서 있는 칸은 양팔을 벌렸을 때보다 조금 넓게 만들고 폭은 신발 2개 정도의 크기로 한다. 공격 편이
서 있는 칸은 수비 편이 양쪽에서 손을 뻗었을 때 닿지 않을 정도로 한다.
☞ 저, 중학년의 경우에는 여러 규칙 중 몇 가지는 적용하지 않고 놀이를 단순화 시켜 놀 이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해미래교육연구소(www.edu4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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